작년부터 오르기 시작했던 시중금리가 현재는 3.25%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작년 이맘때쯤보다 무려 2%가 증가한 수치인데요. 기존 수치보다 2.6배가 오른 수치입니다. 그만큼 은행에서 주는 적금이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. 현재는 주식이나 코인 같은 투자시장보다 안정적인 예금시장이 더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[웰뱅 워킹 적금] 인데요. 걷는 것만으로도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정말 그런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.
웰뱅 워킹 적금 소개
가입만 하더라도 최대 10%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.
바로 [월뱅 워킹 적금]인데요. 1%의 고정 이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9%의 추가 이자는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이한 상품이죠.
상품의 조건을 소개해드릴게요.
- 예금종류 : 정기적금
- 가입대상 : 개인
- 가입기간 : 12개월 총 1년
- 납입금액 : 월 1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( 1년에 총 240만 원 까지 예치가 가능 )
- 이자지급 : 만기 일시 지급
1. 1명당 1 계좌만 허용됩니다.
2. 월컴디지털뱅크 앱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해요.
최대 10%의 이자를 받는 방법
가입만 해도 일단 1%의 이자를 고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요즘 같이 1 금융권에서 4% 이상의 이자를 주기 때문에 턱없이 작게 느껴지실 텐데요.
추가 이자를 받기 위한 걸음수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1백만보 이상 : 연1.00% 추가
- 2백만보 이상 : 연3.00% 추가
- 3백만보 이상 : 연4.00% 추가
- 4백만보 이상 : 연6.00% 추가
- 5백만보 이상 : 연8.00% 추가
이렇게 해서 5백만보를 걸으면 9%까지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. 6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 시 1%가 추가 적립되어 10%가 만들어집니다.
10%를 다 받기 위해 정리하자면
1. 가입 직후 앱 안에 설치된 걸음수 산정 서비스인 [월뱅 워킹 서비스] 가입으로 걸음수 자동 산정. 5백만 보걸음 365일로 단순계산 시 하루에 1만 3600보 이상 걸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. 이는 성인 남성 기준 보폭으로 거리를 계산했을 때 일주일 계속 8km 이상씩 걸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네요.
2. 웰컴 저축 은행에서 앱을 통해 입출금 통장을 가입하고 적금 자동이체를 걸어 놓는다.
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만약 달성한다 하더라도 월 납입금액이 크지 않으므로 최대 20만 원씩을 넣더라도 단리로 따진 이자가 생각보다 적게 느껴집니다. 그럼에도 해당 내용이 관심이 가신다면 아래 사진을 통해 어플 확인해보시면 보다 더 정확한 내용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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